SM이 오늘(18일) 새벽 갑자기 샤이니 종현을 언급한 이유 (사진+영상)

그룹 샤이니 종현(김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18일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 2주기를 추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종현 사진과 함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사진 속 종현은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고 눈을 감은 채 노래를 부르고 있다. 얼굴이 땀에 흠뻑 젖은 것으로 보아 열정적으로 무대에 몰입했었던 걸로 보인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pic.twitter.com/R5enRIjU4E

— SMTOWN (@SMTOWNGLOBAL) December 17, 2019

종현은 지난 2008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7년 12월 18일 27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종현이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종현이 세상을 떠난 후 그가 했던 말이 다시 재조명받으며 많은 이들을3 뭉클하게 만들었다. 종현은 그해 2월 8일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밤 종현입니다'에서 "누군가를 위로할 때는 비교를 하면서, 나와 비교하면서 혹은, 다른 누군가의 상황과 비교를 하면서 위로를 하는 것보단 그냥 그 사람에 대해서 위로를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