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MBC 뷰티 예능 ‘언니네 쌀롱’에서 하차한다.
지난달 4일 시작한 예능 ‘언니네 쌀롱’에서 메인 MC로 활약 중인 한예슬이 하차한다. 10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한예슬은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오는 16일 방송되는 7회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오는 23일 방송될 8회부터는 모델 이소라가 MC를 맡는다. 이소라 씨는 지난 2013년 KBS 라디오 ‘이소라의 가요광장’과 2017년 MBN 예능 ‘카트쇼’를 통해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줘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헤어 디자이너 차홍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의뢰인의 메이크 오버를 돕는다.
한편 한예슬은 11월 4일 진행된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에서 “만약 시청률 7%를 넘기면 숏컷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