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가 4인조로 돌아온다.
14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가 4인 체제로 첫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며 “새 앨범 발매 시기는 아직 조율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올해 신곡 활동을 예고했지만 강성훈 씨 탈퇴와 YG 계약해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 씨가 4인조로 컴백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젝스키스는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를 목표로 컴백 일정을 조율 중이며 뮤직비디오는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라는 후문이다.
지난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ECHSKIES 2018 CONCERT [지금·여기·다시]' 콘서트에는 강성훈 씨를 제외한 4인이 참석했다.
앞서 강성훈 씨는 팬 기부금 횡령 의혹, 팬클럽 운영자와 교제설, 대만 팬미팅 일방적 취소 의혹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