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40) 씨 취미가 눈길을 끈다.
최근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프라이즈 그녀의 놀라운 취미'라는 주제의 글이 올라왔다.
김하영 씨는 지난 2014년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재연 배우로 나와 친숙한 배우다. 이때문에 김 씨는 '서프라이즈 여자걔'로 불린다.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명에도 이 용어를 사용했다.
앞서 김하영 씨는 "서프라이즈에서 연기하며 드레스를 정말 자주 입는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김 씨는 지난 8월 인스타그램에 낚시 잡지 사진과 함께 "나의 첫 낚시 방송"이라는 말을 남겼다. 김 씨는 FTV 낚시 전문 프로그램 '하와유'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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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하와유'를 촬영하는 도중에도 카메라가 없어도 혼자 낚시터를 찾는다고 한다. 그는 평소에도 시간 날 때 1~2시간 씩 낚시하는 사진을 SNS에 올린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자들이 흔히 하는 취미가 아닌데 독특하다", "'도시어부'에 출연하면 잘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