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이름을 알린 김하영 씨가 게재한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배우 김하영 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아... 오늘 또 간다"라며 사진 1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하영 씨는 신부 드레스를 입은 채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체념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아래를 바라보는 김하영 씨 모습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하영 씨는 지난 2004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합류한 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서프라이즈 여자 걔'라는 계정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하남시 홍보대사와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김하영 씨는 이날 게재한 게시물에 '프로 시집러',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시집간 사람', '시집 전문 배우', '서프라이즈' 등 해시태그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