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악~이번엔 아빠다”…카약 타던 부자(父子) 카약 전복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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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배수구 마개 빠지면서 전복사고

해수욕장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부자(父子)가 카약이 뒤집어져 해경에 긴급 구조됐다.
1일 낮 12시 32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해수욕장 앞 900m 해상에서 A모(40) 씨와 A씨의 아들(14)이 카약을 타고 즐기던 중 카약이 전복됐다.
A씨 부자는 카약이 뒤집어져 물에 빠졌지만, 전복된 카약을 바로 잡고 구조를 기다렸다.
A씨는 바다에 함께 빠진 아들을 안심시키면서 해경이 도착할 때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씨 부자를 안전하게 구조했고, 이들 부자는 다행히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
A씨 부자는 이날 2.5마력 카약을 타고 바다에 나왔다가 카약 배수구 마개가 빠지면서 바닷물이 차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