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에 온 이유 (feat.정우성)

2018-11-05 10:00

졸리는 지난 2일 삼청동에서 아들 팍스와 식사
2012년부터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을 역임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43)가 한국에 온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3일 유엔난민기구 서울사무소에서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배우 정우성(46) 씨를 만났다. 졸리는 정우성 씨와 제주도에 온 예멘 난민 문제와 유엔난민기구에 대한 일을 논의했다.

그는 다음 날(4일)에 박상기(66) 법무부 장관을 만났다. 안젤리나 졸리는 자리에서 지난 5월 제주도에 도착한 500명가량의 예멘인을 지원한 한국 정부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졸리는 지난 2일 삼청동에서 아들 팍스와 고기를 구워 먹었다. 인터넷상에서는 사진 속 여자가 안젤리나 졸리가 맞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안젤리나 졸리는 2012년부터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을 역임하고 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