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태양이 신부 민효린 씨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가수 션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 감사하며 이쁘게 사랑하길 기도할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결혼식 후 이어진 피로연에서 태양이 민효린 씨에게 노래 '눈, 코, 입'을 불러주는 모습이 담겼다.
민 씨는 태양과 눈을 맞추며 노래를 따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앞서 태양은 '눈, 코, 입'에 대해 "민효린 씨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3일 경기도 안양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