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그룹 빅뱅 태양(동영배·29) 과 결혼한 배우 민효린(정은란·32)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5일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자신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꽃 자수가 놓인 베일 사진과 옷걸이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민효린은 지난 3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한 교회에서 태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주변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