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줄리엔 강(35)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bnt뉴스는 줄리엔 강과 인터뷰를 전했다.
줄리엔 강은 결혼관을 묻는 질문에 한국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은 한국 여자랑 하고 싶다. 만날 때 친구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형 스타일에 대해서도 밝혔다. 줄리엔 강은 "몸매도 굉장히 중요한데 너무 마른 스타일은 싫다"면서 "마마무 화사도 좋고 전지현, 신민아 등 매력적인 여자가 좋다. 자신감 있는 여자가 매력 있고 섹시하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부산 출신으로 삼 형제 중 막내다. 형 데니스 강은 유명한 이종격투기 선수다.
줄리엔 강도 격투기 수련을 했으며 최근엔 피트니스 대회인 '올스타 클래식'에 출전해 1위와 인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