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래퍼 빈지노(임성빈)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와 만났다.
지난 5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빈지노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스티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입을 맞추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미초바는 "첫 휴가 나왔어요"라며 근황도 전했다.
빈지노 인스타그램에서도 두 사람 흔적을 볼 수 있다. 빈지노는 연인 미초바와 다정하게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과 커플룩을 맞춰 입은 사진도 게재했다.
미초바는 독일 출신 모델로 지난 2015년부터 빈지노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8월 빈지노는 연애 3주년을 기념한다는 글을 올리며 자축하기도 했다.
빈지노는 지난 5월 29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