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 커플이 연애 3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5일 빈지노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스테피와의 3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통화 화면 캡쳐 사진을 업로드했다. 밝게 웃고 있는 미초바와 군 입대로 짧아진 머리에 수염이 거뭇한 빈지노 모습이 인상적이다.
빈지노는 독일어로 사랑한다는 의미가 담긴 "Liebe dich haschen!"과 "모던3년"이라고도 적었다.
미초바도 6일 새벽 3주년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과 빈지노가 함께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임자 사랑해요♥"라고 쓰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빈지노는 지난 5월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