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V앱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장문복(22) 씨가 M·net '프로듀스 101'에서 20위 안에 들면 장발을 포기할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장문복 씨는 11일 네이버 V앱 '장문복 Check Check Live Show_Vol.3'에서 "20위에 들어가면 자를 생각이었다. 그림이 딱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문턱에서 좌절됐다. 결승전에서 자르고 등장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문복 씨는 탈락 심경도 말했다. 그는 "처음 든 생각은 '이제 뭐하지?'였다"며 "2~3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다. 허무하고 우울하고 허탈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프로듀스 101' 방송에서 장문복 씨는 순위 22위를 기록하며 '프로듀스 101' 팀에서 방출됐다. 방송 이후 장문복 씨는 손편지로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