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 뉴스1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근황이 전해졌다. 매일경제가 31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현지에 있는 한 한식 식당 관계자는 "우리 식당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들러 식사를 하더라. 항상 조선족으로 보이는 보디가드 3~4명과 함께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비선 실세' 의혹 후 최 씨 모녀가 신변의 위협을 느껴 보디가드를 고용한 것으로 추정했다.
최 씨는 지난 30일 오전 귀국했다. 딸 정유라 씨는 귀국하지 않았다. 최 씨는 31일 검찰에 출석해 "국민여러분, 용서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