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박상정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에서 '핑크색 롱보드'를 타는 여성 영상이 23일 페이스북에서 화제다.
박상정 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벚꽃은 너무 예쁜데 항상 봄 시즌 밖에 볼수 없어 아쉽. 다 사라지기 전 찍어놓았던 영상"이라며 이를 공개했다.
그는 "롱보드 관련 영상으로 활동하는 dwell team rider"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2분 분량 영상에서 박 씨는 벚꽃이 흩날리는 길에서 롱보드를 자유자재로 타며 봄 분위기를 만끽했다. 미모의 여성과 아름다운 봄 풍경, 잔잔한 음악은 뮤직비디오 속 장면 떠올리게 했다.
이 영상은 23일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1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앞서 18일 고효주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롱보드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그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캐주얼한 복장으로 롱보드를 탔다. 이 장면은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도 보도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