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캐주얼한 복장으로 롱 보드를 타는 고 씨 모습을 담았다.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유연하고 편안하게 보드 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롱 보드(long board)는 스케이트 보드 일종으로, 1940년대 후반 지상에서도 파도 서핑하는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한다.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롱 보드도 다양한 형태로 분류된다. 고 씨처럼 데크 위에서 춤 추듯 스텝을 밟는 보딩은 '댄싱 보드'로 불린다.
특히 이 영상은 미국 뮤지션 케로 원(Kero One)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9일 올려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그의 곡 '소 세덕티브(So Seductive)'가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원이 올린 영상은 22일 오후 4시 기준 1390만 회 이상 조회됐다.
고효주 씨 인스타그램에는 이 영상 외에도 서울, 바르셀로나, 베를린 등 세계 각지에서 롱 보드를 타는 사진과 영상이 게시돼 있다. (☞ 고효주 씨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Ko Hyojoo 고효주 高孝周(@hyo_joo)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