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걸그룹 f(x) 멤버 설리(최진리·21)가 공식 탈퇴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설리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f(x)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SM은 f(x)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설리의 f(x) 탈퇴설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꾸준히 불거졌었다. 이때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탈퇴를 부인했었다.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걸그룹 f(x)가 4인조로 재편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f(x)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f(x)가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독특한 음악 색깔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음은 물론, 멤버들 역시 개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실력과 개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M은 f(x)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