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세종시교육청, 제107회 전국체전 출전… 학생선수 115명 제주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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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일원서 개최… 고등부 21개 종목, 19개교 선수단 참가
현장 중심 격려 및 안전관리 강화… “실질적 경기 경험과 성장의 장 마련”

[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전국 단위 종합 체육대회 출전을 통해 지역 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공정한 스포츠 정신 함양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학생선수 11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세종시교육청은 검도, 육상, 레슬링, 씨름, 태권도, 세팍타크로 등 총 21개 종목에 걸쳐 19개교 115명의 고등부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전은 18세 이하부(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으로 나뉘어 50개 종목에서 치러지며, 학생선수들에게는 전국 단위 경기 경험을 쌓고 기량을 종합 점검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대회 기간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출전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여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해외 선진국의 경우 학생선수들의 대회 참가를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교육적 성장의 과정이자 인권·안전 보장의 장으로 다룬다. 미국 전국고교체육협회(NFHS)나 유럽 주요국의 학교 체육 관리 체계는 학생선수의 학업 병행(Dual Career) 및 철저한 부상 방지 프로토콜, 현장 안전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여 엘리트 체육과 학생 복지의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전국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알찬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 참가를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