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원, 시민 대상 ‘AI 실전 교육' 29일 시작…11월 5일엔 정보보호 특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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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제작, 엑셀·데이터, 업무자동화 3개 과정…과정별 2회 8시간 실습 중심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서 신청, 여러 과정 중복 신청 가능
11월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연계 '슬기로운 정보보호 라이프'…피싱·스미싱 예방, 생성형 AI 개인정보 보호

2026년 AI 실전 활용 과정 보도 자료 포스터 / 세종연구원
2026년 AI 실전 활용 과정 보도 자료 포스터 / 세종연구원

[세종·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세종연구원(원장 권영걸)이 시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실습 교육과 생활 속 정보보호 특강을 잇달아 연다. 연구원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맞춤특화 시민교육의 하나로 오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6년 AI 실전 활용 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일상과 업무에서 직접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과정은 ▲AI로 뚝딱! 이미지와 영상 만들기 ▲AI를 활용한 엑셀·데이터 활용 ▲AI 업무자동화·AI 비서 활용 등 3개이며, 각 과정은 2회에 걸쳐 총 8시간 진행된다.

'이미지와 영상 만들기' 과정은 10월 29~30일 열린다. ChatGPT, 구글 플로(Google Flow) 등 생성형 AI로 이미지를 만들고 영상 생성과 편집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완성하는 방법을 배운다. '엑셀·데이터 활용' 과정은 11월 2~3일 운영되며 엑셀 데이터 정리와 분석, 대시보드 제작, 반복 작업 자동화 실습을 한다. 11월 9~10일에는 ‘AI 업무자동화·AI 비서 활용' 과정이 열려 ChatGPT, 제미나이(Gemini) 등으로 개인 맞춤형 AI 비서를 만들고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반복 업무 자동화 방법을 익힌다.

모든 교육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세종연구원 강의실 3·4에서 진행된다. AI 활용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각 과정이 별도로 운영돼 여러 과정에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이어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세종연구원 강의실 1에서 「2026년 정보보호 특강」이 열린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세종정보보호지원센터와 연계한 행사로, 디지털 환경에서 시민이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민경식 센터장이 「알아두면 쓸모있는 IT 이야기-슬기로운 정보보호 라이프」를 주제로 맡는다. 피싱·스미싱 예방법, 안전한 비밀번호 관리와 2단계 인증, 스마트폰 보안과 앱 권한 점검, 생성형 AI 이용 시 개인정보 보호 등을 다루며, 실생활 사례와 퀴즈를 활용해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집현전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장소는 한누리대로 2281 SM메디컬센터 5층이다.

권영걸 원장은 AI 교육과 관련해 “AI는 이제 일상과 업무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AI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