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프라다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점령
작성일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프라다와 선보인 협업 컬렉션이 일본과 한국에서 잇따라 완판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가 프라다(PRADA)와 선보인 협업 컬렉션이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완판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젠틀몬스터는 '예측 불가능함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는 한국 기반의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다. 올해에만 2026 Bouquet 컬렉션을 비롯해 삼성·구글과의 스마트안경 협업(5월 Google I/O 공개), Veggie 컬렉션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아이웨어를 넘어선 테크·패션 융합 브랜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프라다와의 협업 컬렉션은 지난 7월 3일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다. 프라다 아오야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출시 당일 오픈 1시간 만에 캠페인 모델인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착용한 'Prada Gentle Monster 2 A02' 모델이 품절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도 며칠간 오픈런이 이어진 끝에 판매 물량이 전량 완판됐다. 최근에는 중국에서도 출시돼 현지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협업 컬렉션은 프라다의 현대적 미학과 젠틀몬스터의 독창적 시각을 결합한 총 10종의 아이웨어로 구성됐다. 프라다 시그니처 삼각 로고와 젠틀몬스터의 조형적 감각을 결합한 티타늄 템플을 적용했으며, 클리어·블랙·그린·퍼플·핑크 등 다채로운 렌즈로 개성을 살렸다. 이번 컬렉션에 한해 글로벌 아이웨어 기업 에실로룩소티카와 공동 제작한 점도 특징이다.
캠페인에서는 '책'을 콘셉트로 흙·물·불·공기·사랑을 상징하는 다섯 가지 힘이 등장하는 초현실적 서사를 펼쳤다. 캠페인 속 시를 책 형태 오브제로 재해석한 스페셜 패키지도 함께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