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그날 이후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왼쪽 코 자국, 무릎 흉터, 짙은 눈썹을 기억해 주세요

2026-04-15 10:22

당신의 기억이 실종아동을 구할 수 있습니다
사소한 단서 하나, 돌아오지 않는 아이를 찾는 열쇠

▲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자료 사진. / 위키트리, 사진제공: 아동권리보장원
▲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자료 사진. / 위키트리, 사진제공: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은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누군가의 가족은 돌아오지 않는 아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많은 사람들에게 당연한 일상이지만, 어떤 아이들에게는 여전히 닿지 못한 꿈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이를 기다리는 가족의 시간은 그날 이후 멈춰 있으며, 시간이 흘렀어도 마음은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실종아동을 찾는 일은 단순히 경찰이나 특정 기관의 몫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거리와 일상 속에서 중요한 단서들이 남겨지곤 합니다. 스쳐 지나간 얼굴 하나, 한 번 본 듯한 인상, 기억에 남은 작은 특징 하나가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소해 보이는 정보들이 모여 누군가가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기억을 한 번 더 떠올리고 주변을 유심히 살피는 시선만으로도 오랜 기다림을 끝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립니다.

위키트리는 매주 실종아동의 정보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름과 얼굴, 그리고 눈에 띄는 특징까지 독자들에게 전하며 기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한 번 더 살피는 시선과 기억하려는 마음이 모일 때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작은 관심이 모이면 한 아이가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수록 더 많은 실종아동들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억하는 일이 곧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 이번 주, 기억해야 할 아이들

실종아동 김하은 / 위키트리, 사진제공: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 김하은 / 위키트리, 사진제공: 아동권리보장원

① 김하은 (실종 당시 6세)

📍 전라남도 강진군

🕒 2001년 6월 1일(금)

🧷 특징: 키 120cm, 앞니 1개 빠짐, 왼쪽 코에 물린 자국, 오른쪽 윗볼에 3개월 전 입은 찰과상, 마른 체형

👕 착의: 실종당시 흰색 바탕에 핑크 망사무늬 티셔츠, 베이지색 7부 바지, 흰색 운동화, 디지몬 책가방 착용

실종아동 박수진 / 위키트리, 사진제공: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 박수진 / 위키트리, 사진제공: 아동권리보장원

② 박수진 (실종 당시 15세)

📍 충청남도 천안시

🕒 2004년 10월 9일(토)

🧷 특징: 키 157cm, 인중과 왼쪽 무릎에 흉터, 시력이 나쁨, 치아교정(초등학교 6학년 때), 검정색 곱슬 단발머리

👕 착의: 실종당시 천안 복자여자고등학교 교복 및 책가방, 휴대폰, 안경이 실종 다음날 발견됨

실종아동 모영광 / 위키트리, 사진제공: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 모영광 / 위키트리, 사진제공: 아동권리보장원

③ 모영광 (실종 당시 2세)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2003년 10월 10일(금)

🧷 특징: 눈썹 짙고 일자형, 머리숱 많음

👕 착의: 실종당시 회색 츄리닝 상하의, 운동화

제보전화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국번 없이 112

문의 및 제보처:02-777-0182 또는 국번없이 182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