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10월 30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관광산업 종사자 120여 명과 함께 지역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행사에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이희병 대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관광 유관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특강,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관광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게 대전시장상 등 4개 부문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우송정보대 호텔관광학과 최명이 교수가 ‘환대 서비스’를 주제로 한 실무 특강도 진행됐다.
최 부시장은 “관광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산업”이라며 “대전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광인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