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신진 작가 발굴 및 후원을 지속하며 아트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곽재선문화재단 ‘아트공모전’을 비롯해, 서울무용제,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사진전, 작가 개인전 등 다양한 문화 관련 행사 후원에 나서며 신진예술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아트공모전’의 할리스 특별상 수상작은 매장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협업 MD 제작이라는 특전이 제공되어, 신진예술가들에게 색다른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아트공모전’이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십이지신에 맞춰 열리는 만큼, 아트공모전 수상작과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MD 역시 한 해의 의미를 담았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토끼아트공모전’의 수상작을 활용해 ‘커피잔 세트’와 ‘플레이트’ 등 MD 4종을 선보였다. 아기자기한 토끼 그림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선사한다는 컨셉을 바탕으로 선물용으로 각광받았다. 이어, 2024년에는 ‘미르아트공모전’을 통해 ‘블루드래곤 틴케이스’와 ‘블루드래곤 머그’를 출시, 청룡 특유의 신비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디자인이 관심을 모았다.
2025년 뱀의 해를 맞아 ‘푸른 뱀’을 주제로 개최된 ‘화사아트공모전’에서는 진종현 작가를 할리스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 ’블루 드림 고블렛 세트’를 선보인다. 진종현 작가의 수상작 <꽃과 뱀>은 뱀이 덩굴과 얽힌 몸을 부드럽게 풀면서 꽃을 피운다는 컨셉으로 2025년 모든 일들이 원만히 풀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블루 드림 고블렛 세트’는 <꽃과 뱀>의 그래픽이 그려진 고블렛잔을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음료나 주류를 즐기기 좋은 280ml 용량의 유리잔으로,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개입 세트로 구성됐다.
관계자는 “신진예술가가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여러 방면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지속 검토하고 있다”며, “3회를 맞은 ‘아트공모전’을 통해 또 다른 전도유망한 예술가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신규 MD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진종현 작가와 함께 선보이는 ‘블루 드림 고블렛 세트’는 전국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되니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