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2025년 ‘뱀띠 해 컬렉션’ 2종 & 플릭플락 신모델 출시

2024-12-26 11:04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새해 에너지 충전을 담아

스와치 '뱀띠 해 컬렉션 2종' 사진 / 스와치 제공
스와치 '뱀띠 해 컬렉션 2종' 사진 / 스와치 제공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담긴 ‘뱀띠 해 컬렉션’ 2종과 어린이 시계 ‘플릭플락 이어 오브 더 스네이크(YEAR OF THE SNAKE)’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2025년 새해에 모든 일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성장과 유연함 등을 상징하는 뱀에서 영감을 받은 생생한 컬러와 디자인이 적용됐다. 나무의 기운을 가진 을사년(乙巳年)을 기념해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도 함께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스와치 '뱀띠 해 컬렉션' 사진 / 스와치 제공
스와치 '뱀띠 해 컬렉션' 사진 / 스와치 제공

뱀띠 해 컬렉션은 오버사이즈 다이얼에 다크 블루 컬러를 적용한 ‘블루 앤드 골든 라이드 댄서(BLUE AND GOLDEN LITHE DANCER)’와 골드&레드 컬러가 포인트를 더하는 얇고 가벼운 스킨 라인의 ‘골든 레드 뱀부(GOLDEN RED BAMBOO)’ 2종으로 구성됐다.

‘블루 앤드 골든 라이드 댄서’는 다크 블루 컬러의 다이얼을 가로지르며 휘감는 뱀의 모습을 표현했다. 뱀이 탈피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듯, 변화의 아름다움과 힘을 상징한 모델이다. ‘골든 레드 뱀부’는 부러지는 대신 구부러지는 대나무와 어떤 지형에서도 우아하게 움직이는 뱀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골드&레드 컬러로 빛나는 개성과 잠재적인 에너지를 표현했으며, 정교하게 묘사된 대나무와 뱀 디자인으로 꾸며진 직물 스트랩이 적용됐다.

플릭플락 이어 오브 더 스네이크 사진 / 스와치 제공
플릭플락 이어 오브 더 스네이크 사진 / 스와치 제공

해당 브랜드의 어린이 시계 ‘플릭플락 이어 오브 더 스네이크’는 재활용 PET로 제작한 화려한 레드 컬러의 스트랩에 블루, 화이트, 골드 컬러로 뱀의 디테일이 섬세하게 표현됐다. 새해를 상징하는 다양한 그래픽과 귀여운 뱀 일러스트가 더해졌으며, 이와 대비되는 옐로우 케이스는 자연 추출 소재가 적용됐다. 시계 보는 방법을 재미있고 창의적이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티커와 숨은 그림 찾기, 컬러링 포스터 등 활기 넘치고 유쾌한 패키징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어른과 아이들 모두 성공적이고 성장하는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이번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