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나?" 인스타에 올린 '사진 3장'으로 비난 쏟아지고 있는 여배우

2020-01-26 12:40

며칠 전 해외여행 인증샷 게재한 여배우
"생각이 없다" 비난 쏟아져

이하 이다해 인스타그램
이하 이다해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해(변다혜·36)가 중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상하이에서 찍은 여행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며칠 전 상하이.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었는데ㅠ"라고 덧붙였다.

이는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누리꾼들 지적을 받았다. 우한 폐렴의 공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시기상 적절치 않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며칠 전이면 진짜 최근인데 저기 간 인증을 개념 없이 왜 하냐. 사람 죽어 나가고 난리도 아닌데 SNS가 사람 여럿 거른다", "이 시기에 미쳤나? 무뇌인증이네", "생각이 짧네... 굳이 이 시점에" 등 댓글을 남겼다.

네이트 캡처
네이트 캡처

이다해는 지난 2016년부터 가수 세븐과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