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호텔 수영장에서 '성관계'하다 딱 걸린 커플 (영상)

2019-09-02 10:40

세상 투명한 호텔 수영장에서 '성관계' 맺는 커플
호텔 수영장에서 '성관계' 맺다 걸린 커플…“구경거리 됐다”

호텔 수영장에서 성관계를 하다 걸린 커플이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영국 '더 선'은 스웨덴 예테보리시 중심부에 위치한 한 호텔 수영장에서 성관계를 맺던 커플이 구경거리가 됐다고 보도했다.

내막은 이렇다. 대낮에 한 커플이 호텔 수영장에 들어갔다. 여기는 한쪽 벽면이 투명한 유리로 돼 있다. 즉 밖에서 안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다.

이 커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걸까. 이들은 호텔 수영장 구석에서 대놓고 성관계를 맺었다. 물 위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듯 보였지만 그 안에서는 격한 움직임(?)이 있었다.

결국 호텔 근처를 지나던 행인들에게 딱 걸렸다. 본의 아니게 구경거리를 제공한 셈이다. 행인들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거나 환호성 등을 질렀다.

현재 이 커플이 어떤 이유로 왜 그랬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