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쌀' 방사성 물질 오염도 측정하자 나온 충격적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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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쌀과 후쿠시마 쌀 비교 결과
전문가 “방사능 오염된 음식 섭취하면 암에 이어 유전병 증가”

후쿠시마 쌀 방사성 물질 오염도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SBS뉴스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가 후쿠시마 쌀 세슘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하 셔터스톡
이하 셔터스톡
[사실은] 올림픽에 '후쿠시마 식재료' 괜찮다?…국산과 비교해보니 내년 도쿄올림픽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또 하나는 원전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 지역 쌀이나 농산물이 선수단 식탁에 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은 이제 괜찮다는 입장이지만 선수들로서는 걱정이 커질 만도 한데, 사실은 무엇인지 박세용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SBS NEWS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에서는 쌀을 포대에 담으면 이렇게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려놓고 천천히 지나가면서 1차적으로 간이 세슘 검사를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정확도가 떨어진다.

여기서 50 베크렐 넘으면 2차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수치를 보면 작년에 900만 건 넘게 조사했고, 기준치 100을 넘은 쌀은 없었다.

하지만 25 베크렐 미만으로 나온 쌀이 전체의 무려 99.9% 였다. 이 결과로 1이 나온 것인지, 24가 나온건지 확인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25~50 베크렐 사이가 22건이었다. 반면, 국산 쌀에 대해서 지난해 92건 표본을 정밀 검사했는데 세슘이 0.5 이상, 미량이라도 나온 쌀이 단 1건도 없었다.

김익중 전 동국대학교 교수는 "일본 정부는 사고 3~4년 후부터 쌀 생산을 재개를 허용해 유통도 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방사능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암에 이어 유전병이 증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