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선(48) 씨가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오전 11시 43분쯤 전북 전주시 고사동의 한 호텔에서 전미선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일행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에는 이미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는 이날과 30일 이틀 동안 '친정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전날 이 호텔에 투숙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 전 씨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