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2일 2024학년도 찾아가는 상담소 마음약국(4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학년도 찾아가는 상담소 마음약국(4차)은 스트레스 측정기기를 사용하여 재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하여 상담이 필요한 재학생들에게 상담 신청 방법이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간단한 검사를 통해 현재 나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곽경화 센터장은 “스트레스 측정기기의 결과를 통해 학생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스스로 인식하고, 상담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학생상담센터에 방문해서 상담이나 스트레스와 관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편안한 대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