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백화점업계가 올해 마지막이자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국가 대표 쇼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연중 마지막 세일에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이 일제히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한파가 예보되면서 겨울 옷과 선물 수요를 미리 잡기 위한 백화점 간 고객 선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백화점, 겨울 인기 상품 최대 50% 할인과 다양한 혜택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4 라스트 세일’을 통해 겨울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남성, 여성 패션 및 아웃도어 등 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5∼17일 첫 주말 3일 동안 패션 및 스포츠 상품군에서 구매 금액 10%를 롯데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내 식음료 매장에서 1만5천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금액 할인권도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된다. 할인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행사 '바이(BYE) 수능, 바이(BUY) 패션'도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최대 20% 추가 할인과 함께 롯데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젊은 고객층 큰 호응이 기대된다.
◆ 신세계백화점, 올해 마지막 세일…패딩과 모피 최대 70% 할인
신세계백화점 역시 15일부터 13개 전 점포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여성, 남성 패션 브랜드를 포함해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겨울철 인기 품목인 패딩, 코트, 모피 등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해 준비했다.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국내외 모피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인기 패션 편집숍 분더샵에서는 베트멍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한다. 이외에도 오리털 이불 특별전 등 다양한 겨울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15∼17일 첫 주말 동안 제휴카드로 명품, 패션, 잡화 부문에서 당일 합산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 7%를 신세계 리워드로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있다.
◆ 현대백화점, '더 세일'로 최대 60% 할인…아울렛과 온라인몰에서도 대규모 할인
현대백화점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더 세일'을 준비해 고객 맞이에 나섰다.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다양한 겨울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패딩, 코트 등 겨울 의류 물량을 지난해 대비 20% 이상 늘렸으며, 첫 주말인 15∼17일에는 110여 개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카드로 구매 시 구매 금액 최대 10%를 사은 혜택으로 제공해 기존 대비 2배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카드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 현대백화점 상품권 또는 H포인트가 지급되며, 현대아울렛에서도 15일부터 24일까지 겨울옷을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해 고객들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더현대닷컴을 통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클럽 위크'에서도 패션과 아웃도어, 유아·아동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온라인 쇼핑 고객까지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