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13일(수) 평내체육문화시설과 별내체육공원 축구복합문화센터 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이 사장은 겨울철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점검했다.
더불어 한파로 인한 근로자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한 장비 준비를 지시하고, 흙막이 가시설 설치 현장과 중흥아파트 사이의 법면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작업 현장에서 난방 기구와 보온 장구를 충분히 확보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평내체육문화시설과 별내체육공원 축구복합문화센터 공사를 하며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해 줘서 고맙다”라며, “남은 공사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완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체육문화센터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2층 ~ 지상 2층, 연면적 11,503㎡ 규모로 건설된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화교실 등 주민 편의를 위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별내체육공원 축구복합문화센터 개선공사는 연면적 6,790㎡ 규모로 유소년축구장 1면, 유소년풋살장 1면, 주차장 44면, 유소년락카룸 1개소로 유소년을 위한 축구공원으로 연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