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방현용)와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지난 11일 수능시험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0명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원물품은 곡성고, 옥과고, 한울고, 조리과학고를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무릎담요, 칫솔, 치약을, 농협곡성군지부에서는 토란떡파이와 두유를 응원물품으로 준비했다.
토란떡파이는 곡성의 대표 농산물이자 소화기 건강에 좋은 토란과 우리쌀을 이용해 만들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는 든든하고 건강한 간식이자 지역농산물 소비확대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협곡성군지부 방현용 지부장은 “수능 준비하느라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다” 며 “곡성 농산물로 만든 토란떡파이 먹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