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지아 ‘주로 둘이서’, 오는 17일 첫 방송 (+무슨 내용?)

2024-11-13 15:40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

배우 김고은과 이지아가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를 찾아 위스키와 푸드 페어링을 선보이는 tvN 새 예능 ‘주로 둘이서’가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주로 둘이서' 공식 포스터 / tvN 제공
'주로 둘이서' 공식 포스터 / tvN 제공

이 프로그램은 두 배우가 한국과 대만의 특색 있는 요리와 위스키를 조화롭게 페어링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로 둘이서’는 김고은과 이지아가 각자의 취향과 경험을 소개하는 칼럼을 준비하며 다양한 미식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그린다. 특히, 두 배우는 한국뿐 아니라 대만에서도 함께 여행하며 흥미로운 순간들을 공유한다. 감각적이고 이색적인 위스키-푸드 페어링뿐 아니라 꾸밈없는 두 배우의 절친 케미스트리 역시 이번 프로그램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이 프로그램은 Olive ‘마스터셰프 코리아’와 ‘한식대첩’, ‘테이스티 로드’를 선보인 푸드 프로그램의 대가 하정석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또한, 콘텐츠 파워 하우스 CJ ENM과 쇼 디벨로퍼 에픽스톰㈜, 그리고 올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를 선보인 쇼박스가 함께 제작에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쇼박스는 영화, 드라마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제작해 온 바 있으며,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어나더 레코드’와 스코틀랜드 위스키 탐방기를 담은 ‘배우는 여행중’을 선보인 바 있다.

tvN의 ‘주로 둘이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총 4회 방영된다. 김고은과 이지아의 절친 케미스트리와 함께, 한국과 대만의 미식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감각적이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