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가 시간 대비 효율적인 운동을 추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서 안소희가 파워플레이트를 소개했다.
그는 “제가 하고 있는 운동 중에 제일 오래 한 운동이 파워플레이트인데, 저는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안소희는 “일단 기본적으로 운동 시간이 30분밖에 안 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잖아요”라며 “근데 30분만으로도 그 위에서 어떤 동작을 하느냐에 따라 정말 차이가 커요”라고 했다.
이어 “유산소를 하면 30분만 해도 땀이 쫙 나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도 훨씬 효과가 좋아서 운동 시작하지 않고 미루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해요”라고 덧붙였다.
이 운동은 파워플레이트 기구를 사용해 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올라설 수 있는 넓이의 판 위에 손잡이가 달려 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1초당 30~50회의 미세한 진동이 생긴다.
흔들리는 판 위에 올라가 팔굽혀펴기나 스쿼트 등 근력 운동도 가능하다. 이때 균형 감각도 키울 수 있다.
온몸의 근육을 이용하는 운동이라 30분 운동으로 2시간 30분 정도 운동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도 높은 운동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이 적당하지만, 급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땐 일주일에 두세번 해도 된다.
소희는 소식파로도 유명한 데다가,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는 연예인이다. 그는 날씬한 비율, 군살 없는 몸매, 일자 다리를 갖고 있다.
소희는 평소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을 갖고 있다. 식사 시간이 거의 1시간 20분이나 된다. 느리게 먹는 게 건강에 좋은 이유가 있다.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으로 음식이 들어오고 있다는 신호가 위에서부터 뇌로 전달된다. 신호 전달이 즉각적이지 않고 어느 정도 시간 필요한데, 빨리 먹으면 배가 부른 상태임에도 뇌가 그 신호를 받아 과식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