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다리 소희, 움직이기 싫은 사람들 위해 추천한 '30분짜리 운동'

2024-11-13 11:35

평소에도 완벽한 몸매 자랑하는 소희

배우 안소희가 시간 대비 효율적인 운동을 추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서 안소희가 파워플레이트를 소개했다.

그는 “제가 하고 있는 운동 중에 제일 오래 한 운동이 파워플레이트인데, 저는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안소희는 “일단 기본적으로 운동 시간이 30분밖에 안 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잖아요”라며 “근데 30분만으로도 그 위에서 어떤 동작을 하느냐에 따라 정말 차이가 커요”라고 했다.

소희 / 뉴스1
소희 / 뉴스1

이어 “유산소를 하면 30분만 해도 땀이 쫙 나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도 훨씬 효과가 좋아서 운동 시작하지 않고 미루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해요”라고 덧붙였다.

이 운동은 파워플레이트 기구를 사용해 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올라설 수 있는 넓이의 판 위에 손잡이가 달려 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1초당 30~50회의 미세한 진동이 생긴다.

흔들리는 판 위에 올라가 팔굽혀펴기나 스쿼트 등 근력 운동도 가능하다. 이때 균형 감각도 키울 수 있다.

파워플레이트 / 유튜브 '운동재활박사 최영환'
파워플레이트 / 유튜브 '운동재활박사 최영환'

온몸의 근육을 이용하는 운동이라 30분 운동으로 2시간 30분 정도 운동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도 높은 운동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이 적당하지만, 급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땐 일주일에 두세번 해도 된다.

소희는 소식파로도 유명한 데다가,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는 연예인이다. 그는 날씬한 비율, 군살 없는 몸매, 일자 다리를 갖고 있다.

소희 / 뉴스1
소희 / 뉴스1

소희는 평소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을 갖고 있다. 식사 시간이 거의 1시간 20분이나 된다. 느리게 먹는 게 건강에 좋은 이유가 있다.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으로 음식이 들어오고 있다는 신호가 위에서부터 뇌로 전달된다. 신호 전달이 즉각적이지 않고 어느 정도 시간 필요한데, 빨리 먹으면 배가 부른 상태임에도 뇌가 그 신호를 받아 과식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소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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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