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문애은)는 11월 2일 ‘AI시대,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치위생 학문의 미래 Ⅱ’라는 주제로 열린 ‘2024년 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E-Conference로 진행된 이날 학생부 연구포스터 경진대회에서 김지현 학생 외 6명의 학생은 정경이 교수의 지도로 ‘구강 운동 프로그램 전⁃후 구강 운동 수행 능력 개선’이라는 주제로 우수 포스터 구연발표를 진행,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경이 교수는 ‘안면신경마비 노인의 구강 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증례보고’라는 주제의 포스터 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현 학생은 “구강 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교수님과 함께 경진대회를 준비한 학우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정경이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경진대회 참여를 준비했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치위생 분야의 실용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