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HD현대삼호 1%나눔재단이 7일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1,050만원 상당의 카본 매트 50세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영암군에 전달했다.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1~2회 영암군의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재단의 누적 기부실적은 약 9,300만원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겨울을 앞둔 시기에 지역앵커기업의 나눔재단의 나눔을 환영한다. 기부의 뜻을 살려 더 많은 사람들이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쓰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날 전달받은 카본매트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의 안부 살피기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