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백란 교수, ‘중앙새일지원센터 역량강화 세미나’ 강연

2024-11-09 16:14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여성인력 활용' 주제로 ‘생성형 AI’ 현장 적용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11월 6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4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전담자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여성가족부 산하 중앙새일지원센터가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직업교육훈련 전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백란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여성인력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백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생성형 AI를 현장에서 어떻게 응용할 것인지 전문가 입장에서 전략방향을 제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여성 인력의 경쟁력 강화와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통찰을 제공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교육훈련 전담자는 "디지털 전환기에 여성 인재 육성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받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란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여성 인재 양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과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