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6일 국제회의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학과 학술제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제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AI와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특강 및 조별 발표,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거행하였다.
사회복지학과 1, 2학년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제는 6개의 조로 나누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와 사회복지의 미래 ▲AI와 장애인복지 ▲AI와 노인복지 ▲AI와 아동복지 ▲AI시대 사회복지는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였다.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은 AI시대의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에게 더욱 공감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시대와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함을 인식했다.
학술제에 참여한 안선희(사회복지학과 학회장) 학생은 “학술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학과 학생들이 모두 대단한 능력과 열정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함께하는 학술제가 되어 뜻깊었고 AI시대에 사회복지사로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