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8일 총장실에서 제 62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광산소방서 소방경 이미숙 안전보건팀장과 호제한 119재난대응과 주임(소방위)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제 62주년 소방의날((11월 9일)을 기념하여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문화 정착 및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대장 강웅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호남대학교 발전 및 소방행정학과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이미숙 팀장과 호제한 주임을 ‘제 1회 총장 표창’ 수여자로 선정해 이뤄졌다.
이미숙 팀장과 호제한 주임은 소방행정학과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봄·가을 어등산 산불 안전캠페인, 황룡강 주변 수상안전 순찰,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 의용소방대 정기소집 교육·훈련 실시 뿐만 아니라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에 참여,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재해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번 표창 수여를 기획·추진한 소방행정학과 노선균 학과장은 “지역 소방안전문화 정착 및 미래 광주광역시 소방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관할 광산소방서와의 협업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에게 현장의 생생함과 다양한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이미숙 팀장과 호제한 주임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소방행정학과는 광산소방서와 함께 지역 소방안전문화 발전과 우수한 차세대 소방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확고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