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신흥동(동장 최정윤) 주민과 사회단체가 7일 나눔드림텃밭에서 수확한 무 20㎏ 30박스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배려계층 등에 나눔했다.
지난 2015년부터 주민들이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는 쓰레기들을 치우고 텃밭으로 가꿔 감자, 무 등을 심고 수확물을 지역민과 공유했다.
오민기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의 기쁨이 있기에 수확의 보람이 더 큰 것 같다”며 “김장 무 나눔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과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