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최봉실)는 7일 송정공원역 근처에 위치한 본 센터 내에서 2024년 방문의 날 ‘센터 가기 좋은 날!’을 개최했다.
2024년 방문의 날 ‘센터 가기 좋은 날!’은 광주시 광산구보건소/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광주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주최한 행사로, 지역 내 중독관련 어려움이 있으나, 센터방문을 꺼려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센터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인식을 높이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센터의 연혁과 센터의 발자취를 보고, 중독의 어려움에서 회복한 회복자와 가족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와 다도를 체험하며 행복을 맛보고, 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 중독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음주가상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느끼는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들이 진행되었다.
최봉실센터장은 “중독에 대한 선입견을 감소시키고 중독분야 어려움이 있는 지역민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와 중독관련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위한 회복지원체계로 자리매김하여 건강한 회복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