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광객 만난다” 할리스, ‘명동역점’ 오픈

2024-11-07 10:40

다인용 테이블석, 오픈룸 등 단체 고객이 많은 이용객 고려한 좌석 배치

이하 할리스 명동역점 사진 / 할리스 제공
이하 할리스 명동역점 사진 / 할리스 제공
할리스가 지난 6일 국내외 관광객을 아우르는 서울의 중심, 명동에 ‘명동역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명동역 8번과 9번 출구 사이 퇴계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이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역 상권 초입에 자리해,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나 쇼핑을 위해 명동을 찾은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이러한 고객층을 고려해, 널찍한 공간과 편안한 좌석을 구비해 고객들을 맞는다.

해당 지점은 370m2(약 112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145석의 넉넉한 좌석을 갖췄다. 할리스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레드게이트와 레드어닝을 설치해 북적이는 명동 거리에서도 눈에 띄는 외관을 자랑한다. 창가를 따라 조경을 배치해 복잡한 거리 속 작은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가족, 친구 단위의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상권의 특성을 고려한 좌석 배치가 눈에 띈다. 다인원이 함께 모여 앉을 수 있는 붙박이 좌석을 다수 배치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오픈된 룸 형태의 좌석을 다수 비치해 아늑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소파석, 대형 테이블석 등이 비치되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더욱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할리베어 포토존도 있다. 방문객의 즐거운 하루를 응원하며 하이파이브를 건내는 바리스타 복장의 할리베어가 매장 입구 레드게이트에 위치해 고객을 맞는다. 또한 매장 곳곳 각기 다른 메시지를 담은 거울들이 비치되어 다양한 배경에서 ‘미러샷’을 즐길 수도 있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