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청주대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ACA)가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키움융합캠프가 호응을 얻고 있다.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키움융합캠프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환경’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의 창의력 사고 함양을 높이기 위해 과학과 예술의 융합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실제 Writing (시, 에세이, 등), Art(환경 포스터, 아트북), Short Film(영상 촬영, 짧은 영화), Science(환경 신문 제작) 등 4가지 분야에서 진행한 뒤 창의적 산출물 성과 공유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종선(산업디자인학과) 청주대학교 문화예술융합 아카데미(CACA) 책임 교수는 “이번 캠프는 AI시대를 맞아 지역의 청소년들이 환경을 주제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콘텐츠인 창의적 산출물을 만들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다”며 “캠프를 통한 청소년들의 작품은 내년 2월 청소년 예술전시회의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주), 청주시가 함께 기획한 청주대학교 문화예술융합 아카데미(CACA)는 3년 지속 과제로 문화예술과 융합콘텐츠를 통해 창의력과 소통 능력 융복합 능력을 키워 미래 문화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