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 간 부안농협, 사회봉사자들과 공동으로‘사랑의 김장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행사는 부안해경 직원 15명을 포함해 부안농협, 부안소방서, 사회봉사자 등 약 1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3일간 부안군 주산 육묘장에서 진행한다.
부안해경은 개서(2016년) 이후 지역사회 공헌과 적극행정 일환으로 김장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안지역의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도서 벽지 등 소외계층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할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