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HUSS)에서는 11월 1일 성신여자대학 장미경 교수(세종학당재단 부장)를 강사로 초청, ‘해외 한국어 교원 진로 탐색’을 주제로 진로특강을 갖고 한국어 교육의 글로벌화와 해외 진출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장미경 교수는 해외 한국어 교육의 현황, 교원 자격 취득 과정, 외국 문화 적응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고, 장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친절하게 답변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해외에서 한국어 교원으로서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HUSS 사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는 2024년부터 3년간 한국연구재단에서 90억원을 지원받아 주관대학인 광운대와 참여대학인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와 협력하여 글로벌 공생 분야에 기여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