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 박상희 교수가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 제11대 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5일 밝혔다.
박상희 교수는 이번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 학회장에 취임하며 “지적장애학생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늘 연구하고 토론하며 우리나라 지적장애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는 1974년 12월 1일 전국의 특수교육 담당교사를 중심으로 발족되어 특수교육 관련 학회 중에서도 가장 전통 있는 학회이며, 지적장애교육 관련 각종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지적장애연구’를 연 4회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