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유아교육과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5학년도 수시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대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과 차원에서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예비 신입생들을 위해 유아 마음나눔 학술제 공연 초대장을 보내어 공연 관람 시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예비대학 행사를 진행하였다.
예비대학 행사는 유아 교재교구 활동 체험을 시작으로 전공 동아리 공연 관람, 캠퍼스 투어, 전공 강의실 투어를 진행했으며 학과 선배들과 함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미니 간담회를 진행하며 체험 중심의 예비대학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아교육에 대해 잘 몰랐는데 실제로 유아들과 유치원 선생님들도 만나고 유아들의 신나는 목소리를 듣게 되어 실제 유치원에 다녀온 느낌을 받았다”, “전시되어 있는 교재교구 체험도 하고 모의수업 강의실도 들어가 보니 빨리 광주여대에 입학하고 싶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김경란 학과장은 “현재 고등학교 학기가 진행 중이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참여한 학생들이 즐겁게 유아교육 체험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예비 신입생이 행사에 참여해서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