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넘쳐나는 고소영이 몸 보신하려고 직접 만들어 먹는 음식 정체

2024-11-05 11:36

평소 저녁 8시 이후엔 야식을 절대 안 먹는다는 고소영

배우 고소영 보양식을 챙겨먹으며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질해야 하는…”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고소영이 손질하기 위해 물에 담가 놓은 전복의 모습이 담겼다.

전복은 '바다의 소고기'라 불릴 정도로 많은 영양소를 보유한 해산물이다.

배우 고소영 / 뉴스1
배우 고소영 / 뉴스1

전복에는 타우린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에 좋다. 피로 해소제의 주성분이기도 한 타우린은 몸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도록 돕고 피로를 덜어준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줘서 체내 칼슘 흡수도 도와준다.

전복에는 필수 아미노산도 많다.

전복의 영양 성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글루탐산 170mg, 글리신 1200mg, 아르기닌 1100mg 정도다.

글루탐산은 뇌에 영양을 공급해 머리를 맑게 해준다. 글리신은 피부조직을 튼튼하게 해 피부 노화 예방에 좋다. 아르기닌은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증진시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The Pirates-Shutterstock.com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The Pirates-Shutterstock.com

전복을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회, 무침, 죽, 구이 등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요리를 할 때 내장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전복 내장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전복은 해산물이라 잘못 섭취해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냉동된 전복을 해동해 먹을 때 익혀 먹지 않으면 장염비브리오균에 감염될 수 있다.

냉동한 전복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씻고, 속까지 충분히 가열해 바짝 익혀 먹어야 탈이 안 난다.

한편 고소영은 몸매 관리를 위해 절대 하지 않는 게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바로 야식이다.

배우 고소영 / 뉴스1
배우 고소영 / 뉴스1

그는 "저녁 8시까지는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라면서 "그 시간이 지나면 절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라고 했다.

고소영의 이런 습관은 살이 찌지 않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다.

야식을 먹으면 호르몬에 영향을 줘 신진대사가 무너질 수 있다.

고소영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만큼이나 부자로도 유명하다.

고소영은 지난 8월 가족과 함께 영월 더한옥헤리티지 하우스에서 숙박한 사실을 인증했는데, 이곳은 1박에 1000만 원을 호가한다.

고소영이 남편인 배우 장동건, 두 자녀와 살고 있는 집은 164억 원대 펜트하우스다.

이 부부는 한 방송에서 부동산 부자로 뽑혔던 바 있으며 부부가 소유한 건물은 현재 추정 시세가 총 4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