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교내 국가고시 특강’ 진행

2024-11-05 05:46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교내 국가고시 특강’ 진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물리치료학과는 오는 12월 8일 시행될 제52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월 25일과 29일 이틀간 ‘교내 국가고시 특강’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본 특강은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10월 25일에는 물리치료학과 이남기 교수가 ‘물리치료 진단평가(특수검사)’ 교과목 특강을 진행하여 어깨관절과 팔꿉관절, 손목관절, 허리 엉덩관절, 무릎관절 등에 사용되는 특수검사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고시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하였다.

이어 10월 29일에는 물리치료학과 서태화 교수가 ‘신경계물리치료 중재’ 교과목 특강을 진행하여 뇌졸중이나 파킨슨병, 척수손상 등 신경계 질환에 대한 물리치료적 접근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김O희 학생은 “특강을 통해 국가고시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공부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중요한 이론과 개념을 정리하는 과정이 특히 유익했고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 서태화 학과장은 “이번 교내 국가고시 특강은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복습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필요한 질문을 하고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특강이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