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봉남면 라인댄스팀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25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4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런 영예를 안은 배경에는 갈비뼈가 부러진 회원도 복대를 겹으로 하고 연습과 경연에 참여하는 열성을 보일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있었다.
봉남면 라인댄스팀은 회원 20명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봉남문화의집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회원들의 몸과 마음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화순 회장은 “경연 참가는 처음인데 회원들이 빠지지 않고 프로그램을 즐기며 참여해서 얻은 결과”라며 좋아했다.
나성희 봉남면장은 “봉남면 라인댄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